▲ 24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새롭게 출시한 베네스틱을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플러스가 카페베네와 공동 개발한 NPB 상품 '베네스틱(Bene Stick)'을 오는 27일부터 전점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베네스틱'은 고산지대에서 재배된 브라질산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풍미가 좋고 카페인 함량이 낮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또한 냉동동결건조(Freeze Drying) 인스턴트커피와 분무건조(Spray Drying) 인스턴트커피를 9대 1 결합해 커피의 맛과 향을 극대화했으며 기존 커피믹스보다 2배 이상 높은 160㎎의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다. 가격은 시중 아라비카 커피믹스 가격 대비 20%가량 싼 1만2700원(100개입)이다. 홈플러스는 베네스틱 출시를 기념해 27일부터 2주간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최준영 홈플러스 상품개발팀 과장은 "베네스틱은 홈플러스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획한 제품으로 카페베네의 상품력과 홈플러스의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질 좋은 커피를 보다 싼 가격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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