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부터 28일까지 업종별 단체 임원과 통상담당자를 대상으로 통상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세계무역기구(WTO)와 자유무역협정(FTA) 체제 등 통상전반에 대한 이해와 상품, 투자, 서비스, 원산지 등 FTA 분야별 대응 방안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또 업종별로 단체가 실제 통상협상 등 단계별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협상준비 및 진행단계에서의 사례위주로 설명한다.협상을 담당하는 협상담당자와 관세사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생생한 실무경험을 전달한다.도경환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은 "주인있는 통상을 위해서는 산업계의 목소리 반영이 절실하고, 이를 위해 산업계 입 역할을 해온 업종단체의 통상역량 강화교육 교육이 필수"라며 "업종별 단체의 통상역량이 배양되면, 개별기업 차원에서는 통상 대응이 힘들었던 중소?중견기업들도 수혜를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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