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허신행 전 장관 초청 강연

'오는 25일 오후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에서는 오는 25일 오후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제76회 21세기 해남자치대학을 개최한다.이번 자치대학은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을 강사로 초청 “새로운 문명사회와 한국농업의 나아갈 길”라는 주제로 열린다.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출신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UR협상대표단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는 자본주의 산업사회 이후 새로운 문명사회를 연구하는 문명사회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최근 농자재 값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군민들에게 농업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관심과 의견을 모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올해 76회째를 맞은 해남자치대학은 2000년부터 건강, 문화, 자기개발 등 다양한 강좌를 개최하여 군민의식함양과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발전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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