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은행영업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권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상품의 불완전판매 행위를 근절하고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정중호 박사가 은행의 불완전판매 사례와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금감원은 지난달 발표한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종합대책'이 은행 영업점에서도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기된 업계의 의견을 검토해 필요한 부분은 향후 감독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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