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22일 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 필기 시험 실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안전행정부는 오는 22일 2014년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을 위한 필기 시험을 전국 3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안행부는 올해 전일제 1764명, 시간선택제 106명 등 총 1870명의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을 선발한다. 응시생은 총 2만8608명으로, 15.3대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합격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5과목(과목당 20분)으로, 국어, 영어, 한국사(이상 필수) 사회복지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이상 2과목 선택) 등이다. 장애인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응시 지역별로 별도 시험실이 운영되고 장애인 편의지원 대상 수험생에게는 점자문제지, 음성지원 컴퓨터, 확대문제지 및 답안지 제공, 휠체어 전용책상지원, 시험시간 연장(150분 또는 170분)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편의가 제공된다.합격자 발표는 4월 중 각 시도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한편 응시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9시20분까지 지정된 좌석에 착석해야 하며, 타 지역 또는 타 시험장에서 시험 볼 수 없다. 응시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을 지참해야 하며, 답안지 기재 및 표기는 반드시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으로만 가능하다. 시험 종료 후엔 인적사항 표기를 포함한 일체의 답안지 작성이 불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간 확인용 시계만 지참할 수 있고, 계산 기능이 있는 다기능 시계는 갖고 들어가면 안 된다. 시험장 내에서는 금연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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