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1일 황사·초미세먼지 대책 관련 공개토론회 개최

150분간 ‘초미세먼지와 황사 관리방안’ 주제로 토론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서울시는 오는 21일 '서울시 초미세먼지(PM-2.5) 및 황사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서울시청 후생동 4층 대강당에서 공개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 주제발표에 이은 언론 및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패널 토의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공개토론회를 통해 초미세먼지의 배출원 확인 및 관리대책, 실시간 모니터링 및 예·경보제 운영, 서울시 외부유입 영향을 고려한 협력방안 도출 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 할 계획이다. 공개토론회에는 김상범 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이창현 서울연구원장, 대기질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다. 제시된 의견은 현재 추진중인 '대기질 개선 종합대책'에 적극 반영하고, 현재 수립중인 '2014년도 황사재난관리대책'에도 향후 활용할 예정이다. 이창현 서울연구원장은 "최근 황사를 포함한 초미세먼지의 시민 건강 피해 우려에 따라 시민 환경복지 개선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공개토론회가 초미세먼지의 시민 건강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실천적 솔루션을 모색하는 공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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