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이 김상곤 교육감의 사퇴와 6월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바로잡기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19일 간부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회의를 가졌다 . 이날 회의는 교육감 부재로 인한 ▲업무공백 방지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ㆍ사고의 예방 및 철저 대응 ▲공직기강 확립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선거에 미치는 행위 금지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본청 사무관 및 장학관이상 공무원과 교육지원청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김윤종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이 공무원 선거중립과 선거법 위반행위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6ㆍ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중립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도교육청은 공직기강 해이 등을 차단하기 위해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서 김상곤 교육감은 지난 4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교육감직을 사퇴했다. 고경모 부교육감이 교육감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