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3 드림스타트사업’ 전국 종합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106개 시·군·구 드림스타트센터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자원개발, 홍보 등 6개 분야 36개 평가지표에 대한 현장점검 및 사례점검 등으로 이뤄졌다. 평가결과 서구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맞춤형 통합사례 관리 그리고 지역자원 연계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기초학습·정서발달 지원은 물론 가족 문화체험, 건강검진 그리고 재능기부까지 드림스타트 가정의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주1회 정기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건강·보육·교육·복지 등 사전 예방적 통합서비스를 지원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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