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영규 기자]경기도가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결혼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3월말부터 무료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개설ㆍ운영한다. 교육훈련 과정은 ▲두뇌개발창의지도사(3월말 개강) ▲장애인 도자악세사리 창업(3월말 개강) ▲독서논술스토리텔링(4월초 개강) ▲실버건강관리사(6월초 개강) ▲방과후토탈공예강사(6월초 개강) 등이다. 교육훈련 참여대상은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등 경기북북지역 10개 시ㆍ군에 거주하는 여성이다. 과정별 20~24명씩 취업의지가 강한 경력단절여성을 면접으로 선발해 하루 4시간씩 2개월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각 과정별로 취업준비교육, 직무소양교육, 직업전문교육,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훈련수료생은 지역산업체와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협조아래 취업 지원도 받는다. 특히 이번 직업교육 훈련은 전액 무료며 교육훈련생은 월 5만원의 교통비를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기북부 경력단절여성은 센터 취업지원팀(031~8008~8080~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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