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소득공제장기펀드 출시 기념 행사 실시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경남은행은 소득공제장기펀드 출시를 기념해 '절세고수 소장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5월말까지 소득공제장기펀드에 적립식으로 2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후 1년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최대 3만원어치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소득공제장기펀드는 한국밸류10년투자소득공제증권자 투자신탁(주식)ㆍ한국밸류10년투자소득공제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ㆍ신영고배당소득공제증권자투자신탁(주식)ㆍ하이적극성장장기소득공제증권자투자신탁(주식)ㆍ하이적극성장장기소득공제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등 모두 5종이다. 소득공제장기펀드는 유일한 소득공제상품으로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면 누구나 최소 5년에서 최장 10년까지 가입 가능하다. 연 600만원까지 납입하면 납입액의 40%인 24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특히 연말정산 때 약 39만6000원 수준으로 환급을 받으면 세제혜택만으로 연간 약 6.6%의 수익이 기대된다.이준연 경남은행 수익증권팀장은 “소득공제장기펀드는 세제혜택 금융상품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에도 연말정산시 활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는 주식시장에서 5년 이상 장기투자 한다면 정기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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