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원장 김정원)은 17일 (사)광양만권HRD 센터(이사장 서재연)와 지역특화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상호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은 중소기업(인력수요자)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실전 조직적응·인성교육을 담당 할 예정이며 (사)광양만권HRD센터는 용접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한 기술교육에 집중함으로써 양 기관의 강점을 활용한 협업을 추진해 나가기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호남연수원은 인성을 겸비한 기술 인력이 중소기업에 맞춤형으로 공급 될 예정이며 전남동부지역 등에서 지역특화 업종(철강, 조선, 금속, 금형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중진공 호남연수원 관계자는 “올해에는 상·하반기 각 70명씩 총 140명의 뿌리기술(용접분야) 인력이 양성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채용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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