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17일 코스피시장이 약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14일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08% 내린 249.85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415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172계약 순매수했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1918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최창규 애널리스트는 "최근 외국인은 선물매도 후 현물매도하는 전형적인 매매공식을 진행중"이라며 "지난 주말거래에서 순매수를 했지만 외국인 환매수 여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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