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대포통장 눈에 띄게 감소 추세···이유는?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새마을금고의 대포통장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속적인 대포통장 근절 활동 및 지도 감독 강화는 물론 지난해 7월 오픈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새마을금고 상시감시종합정보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하반기 전체 금융기관 대비 평균 8%대의 비율을 보이던 새마을금고 대포통장 개설 비율이 지난해 말과 올해 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해 3%대까지 낮아졌다.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대포통장 개설 근절 활동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속적인 업무지도 강화, 금고 현장 실태점검,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금고 직원 대상 전국 순회교육 실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며 "금융사기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직원 연수프로그램을 2014년 들어 새로 도입하고 일선 대고객 홍보 및 모니터링 강화 등의 예방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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