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국 뉴욕 맨해튼의 이스트할렘에서 발생한 주거용 빌딩 폭발·붕괴 사고에 따른 사망자가 8명으로 늘어났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현재까지 이번 사고로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실종자는 최소 1명에서 많게는 3명이 더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갑자기 몰아닥친 강풍과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사고로 60여명이 다쳤으며 이들 중 3명은 어린이다. 부상 어린이 가운데 한 명은 위독한 상태다.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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