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밴드 넬이 꿈꾸는 듯한 목소리로 여심을 녹였다.넬은 14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을 열창했다. 이들은 이날 몽환적인 사운드와 감성적인 분위기로 무대를 장악해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은 4년이란 시간을 지구의 공전을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경쾌한 드럼 리듬 속에 다양한 악기가 서로 어우러져 넬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투하트, 소녀시대, 씨엔블루, 소유X정기고, B.A.P, 비투비, 선미, 레이디스 코드, 넬, 베스티, 멜로디 데이, 방탄소년단, 태원, 박수진, 소년공화국, SoReal(소리얼), 100%, 씨클라운 등이 출연했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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