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단기 4346년 어천절 대제전
이어 ‘우리 문화에서 바라본 단군-역사, 문화 재조명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이애주 서울대 명예교수(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의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다.또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의 유구함과 한민족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체험학습도 실시한다. 대제를 거행하기 전 오전 10시45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직공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단군성전으로 이동, 건국시조로서 단군, 단군의 역사와 전통제례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제례를 참관하게 된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어천절 대제는 우리 민족 뿌리와 건국이념을 되새기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문화 행사, 민족 고유 전통 문화를 되살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발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천절 대제가 열리는 사직단은 사적 제121호로 임금이 백성을 위해 토신(土神)과 곡신(穀神)을 제사하던 제단이다. 사직은 국토지주(國土之主)인 사(社)와 오곡지장(五穀之長)인 직(稷)의 두 신위 (神位)에게 제사 드리는 곳으로 단(壇)을 쌓고 제사 지내므로 사직단이라 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