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스코]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포스코가 지난해 말 설립한 첫 해외 일관 제철소인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슬래브 제품을 첫 출하했다.포스코는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첫 슬래브제품 출하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준 법인장, 힐만 생산담당이사, 임직원 등 관련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첫 출하제품은 합작사 크라카타우스틸로 가는 제품으로 총 381t이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고로와 제강공장이 정상 가동됨에 따라 크라카타우스틸을 비롯해 구나완스틸 등 내수 고객사로의 슬래브와 후판제품 판매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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