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하이마트가 14일부터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한 신형 윈도우 태블릿 PC인 서피스2 RT(32GB)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2 RT는 NVIDIA의 테그라4 CPU와 1920X1080 해상도의 풀 HD LED 디스플레이, 각도 조정 가능한 받침대가 특징이다. 10시간의 배터리와 전후방 카메라, USB 3.0포트를 갖춰 기존 제품에 비해 하드웨어 성능을 크게 강화했다.서피스2 RT (32GB)의 하이마트 공식 판매가는 55만9000원이다. 전국의 주요 하이마트 100개 매장과 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서피스2 RT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마우스를 1000대 한정으로 증정한다.하이마트는 또 이달 말까지 기존 1세대 서피스 RT 할인전을 진행한다. 64GB 모델은 59만9000원에서 39만9000원으로 33% 할인하고, 32GB 모델은 49만9000원에서 29만9000원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서피스 RT 전용 터치커버도 무료 제공한다. 최두환 롯데하이마트PC팀장은 "우수한 성능의 마이크로소프트 최신 태블릿PC인 서피스2를 국내 최초로 하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다음달 이후에는 380여개 전 지점으로 구입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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