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14 위생업소 경영인 위생 교육 실시

“친절과 청결은 우리 구례를 행복하게 합니다”[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11일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 제15회 구례산수유꽃축제 등을 대비 ‘친절과 청결은 우리 구례를 행복하게 합니다’라는 주제로 위생업소 관계자교육을 했다.종합사회복지관 섬진아트홀에서 41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한향구 강사를 초청해 고객대응 전략 및 종사원의 자세, 현장 위생관리 및 위생법규 등의 강의가 이뤄졌다. 한향구 강사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남다른 차별화야말로 외식업소의 수입증대방안이자 고객을 위한 최선의 방안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음식업소는 무엇보다 청결함이 중요하며, 위생업소 경영인들이 개별찬기 및 앞 접시 사용한 덜어먹기 생활화 등 음식문화개선에도 앞장서주기를 당부했다.이날 참석한 서기동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이 지리산권 인근시군과 차별화된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위생 서비스업의 선진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만족도 높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우리 군을 찾아오도록 군민과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한편, 교육에 참석한 위생업소 경영인들은 국제행사 대비 친절 서비스 및 ‘남도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다시 찾고 싶은 관광 구례 건설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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