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올해 주택 수요자들은 서울과 부산 도심권에서 새 래미안 아파트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의 2014년 신규분양 현장 6곳 모두 지역 중심지의 재개발ㆍ재건축 아파트로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1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올해 삼성물산이 분양계획을 잡고 있는 곳은 래미안 부평(3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3월), 신길뉴타운 7구역(4월), 래미안 용산(4월), 서초 우성3차 재건축(9월), 부산 장전 3구역(10월) 등 총 6곳이다. 지역에서도 전통적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고 교통, 교육, 학군 등을 잘 갖춘 단지들이라는 점이 특징이다.삼성물산은 올해 역시 래미안의 높은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 소통을 통한 눈높이 분양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과 이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재개발 대단지들이 분양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늘리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래미안 브랜드의 자부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올해 분양하는 래미안 아파트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래미안 홈페이지(//www.raemian.co.kr)의 각 현장별 관심고객으로 등록 신청하면 향후 분양 일정이나 변경사항에 대한 공지 등을 미리 받아볼 수 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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