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한국조명신문과 한국공간환경디자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조명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대한민국 조명대상은 대한민국 조명의 날(매년 3월6일)을 기념하기 위해 조명산업과 조명문화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조명대상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상이다.광주시는 그동안 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과정에서 LED조명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시는 지난 2000년부터 ‘광주 광산업 육성 및 집적화’ 사업에 착수하면서 광산업집적화 단지와 LED밸리, LED실증단지 조성 등을 통해 연구기관과 LED기업이 집적화된 LED허브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했다.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제품인 LED조명의 보급?확산을 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조명 보급 △도로조명 LED가로등 교체사업 △지역공동브랜드 MIG(Made In Gwangju)개발·지원 △태양광LED개발·보급 등 다양한 LED조명 보급정책을 통해 국내 LED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조명의 날’ 기념식에서 치러진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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