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11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주요현안 및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PP 협의회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창조경제의 핵심인 방송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PP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PP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위한 자리이다. 간담회는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 주재로 CJ E&M, KBS N, MBC플러스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PP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유료방송시장 정상화를 위한 유료방송 수신료(ARPU) 개선, PP프로그램 사용료의 공정한 배분, 종편·보도·공공·공익 채널 등 의무편성 채널 개선, PP의 광고매출 증대를 위한 큐톤 종결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이날 논의를 토대로 오는 18일 PP산업 재도약 선포식 및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4월말까지 'PP산업발전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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