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파업 시작…'진료하는 병원 ☎129에서 확인하세요'

▲의사 파업으로 10일 하루동안 집단 휴진. (출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대한의사협회가 10일부터 원격의료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하는 총파업에 들어간 이후로, 당장 아프면 어디 병원에 가야하나 발을 동동 구르는 예비 환자들이 예상된다.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오늘 10일 오전 9시부터 하루 동안 집단휴진에 나선다고 한다.이에 따라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진료인력을 제외하고 주로 동네 개원의들이 운영하는 동네 의원과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에 근무하는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보건복지부는 오늘 집단 휴진을 대비해 이날 하루 동안 운영하는 병원 확인 방법을 트위터에 공개했다.이를 접한 네티즌은 "의사 파업, 에휴 또 시작이네. 환자들만 죽는거지 뭐", "의사 파업, 철도파업도 그렇고 문제가 뭐냐", "의사 파업, 누구의 말이 맞는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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