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정부3.0 앞당긴다

"집합교육 시작으로 공무원 정책연구 모임 본격적인 활동"[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 공무원 정책연구 모임이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집합교육을 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주)퍼포먼스웨이컨설팅 오우식 박사가 출강한 이 날 교육은 읍·면을 포함한 23개 전부서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부 3.0 실천을 위한 시책개발 방향과 지역 현안해결 등 과제 발굴 방법 등 오는 6월까지 추진할 공무원 정책연구 모임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구례군 공무원 정책연구 모임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기 위해 군 산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직한 자율 연구단체로 올해는 전문 교육기관인 (주)퍼포먼스웨이컨설팅의 지속적인 관리·지도로 보다 수준 높은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올해는 정부3.0 정착을 위한 주민 중심의 시책발굴에 주력해 정부3.0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한다는 전력이다.이강욱 기획감사실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마인드 변화가 중요하다”며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을 통해 공무원들의 정책개발 능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시책들이 다수 발굴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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