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제2회 마을공동체사업 아이디어 컨퍼런스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강운태 광주시장은 6일 “마을공동체는 마을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는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장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마을공동체사업 아이디어 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말하고 “마을 리더들이 앞장서 생활환경, 문화, 복지 등에서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새마을운동에서 기초, 자조, 자립마을로 단계적 지원을 한 것처럼 올해에 이어 3차년도까지 현재처럼 지원하고, 이후부터는 평가를 통해 성과를 내는 공동체에 더 많은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이번 마을공동체사업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전체 255개 신청 마을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마을에 대한 평가를 거쳐 등급별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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