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출판기념회 ‘성황’

[아시아경제 김남호]‘변화의 바람 희망의 물결’ 출간…각계 인사·주민 등 3000여명 참석
최형식 담양군수는 5일 담양군민회관에서 4년간의 군정 경험을 담은 책 '변화의 바람 희망의 물결'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출판기념회가 열린 군민회관 대강당은 3000여명의 참석자들로 가득 찼으며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김한길 대표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됐다.민주당 정동영·주승용·강기정·이낙연 의원을 비롯해 김양수 장성군수, 정기호 영광군수, 허남석 곡성군수, 이개호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박철홍 전남도의원 등 정치인들과 기관·단체장,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주승용 의원은 축사에서 "생태공원인 죽녹원을 담양의 일등 브랜드로 키워낸 최형식 군수가 지역을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지역의 미래는 지역의 좋은 인물을 발전시켜주는 게 도리”라고 말했다.또 정동영 의원은 “대나무를 통해 담양을 살리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보통 사람 최 군수’를 격려한다”며 “생명, 인간, 자연, 생태를 담양만이 아닌 대한민국이 생태민주주의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최형식 담양군수는 “어려울 때마다 주민들의 가르침으로 민선5기 자리를 맡게 되어 감사하다”며 “일과 행동으로써 참된 군정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김남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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