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는 이달 19일까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norgeseafood)를 통해 블로거 서포터즈인 '노르웨이 씨푸드 마니아' 15인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노르웨이 씨푸드 마니아는 블로그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해 연어와 고등어로 대표되는 노르웨이 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는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국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마케팅 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 동안 노르웨이 수산물을 직접 시식하고 평가하는 것은 물론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유명 셰프와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 생연어 가공공장 견학, 노르웨이 수산물 맛집 발굴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정기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노르웨이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직접 체험해 볼 예정이다.노르웨이 씨푸드 마니아로 최종 선정된 15인 전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맛 체험을 위한 노르웨이 고등어와 연어가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 활동 미션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가족 여행권을 비롯, 5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 세트 및 신세계 상품권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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