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자활센터, 지도·점검으로 활성화 기대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군수 김호수)이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부안지역자활센터에 대해 3월 한 달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지도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활근로사업 운영비, 자활근로예산 및 매출금, 수익금사용의 적정성과 12개 자활근로사업단의 근무시간준수, 근무상황관리, 시설안전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지역자활센터의 회계집행 적정성 등 자활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해 센터가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 올해 자활근로사업 활성화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3월 한달 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한편, 부안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사업비 및 자활센터 운영비를 부안군과 위탁 계약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 자활대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설로, 부안군 공중화장실 78개소에 대해 위탁 관리도 하고 있어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부안 알리기에도 기여하고 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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