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 3·1절 폭주족 26시간 단속나선다

[수원=이영규 기자]경기지방경찰청이 3ㆍ1절을 맞아 2월28일 오후 10시부터 3월2일 자정까지 26시간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경기경찰청은 시ㆍ군 경계 이동로와 주요 집결지 진입로 등에 교통경찰관 700여명을 배치한다. 폭주행위가 발견되면 종합교통정보센터를 중심으로 경찰서간 공조를 통해 신속히 폭주족을 검거하고 현장 검거가 곤란하면 캠코더 등으로 촬영한 뒤 가담자를 추적해 사법조치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운전자 위협 ▲굉음유발 ▲이륜차 등 불법구조변경 ▲번호판 미부착 행위 등이다. 최근 대규모 폭주족은 사라졌지만 1∼2명 단위의 소규모 폭주행위는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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