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농심은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더해 더욱 식욕을 자극하는 찰비빔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찰비빔면은 주 소비층인 20대의 젊은 취향에 맞춰, 비빔장을 더욱 매콤하고 고소하게 만든 게 특징이다. 대부분의 비빔면이 새콤하고 달달한 맛인 반면, 찰비빔면은 보다 매콤한 맛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이를 위해 비빔장에 고춧가루를 첨가해 매운맛과 함께 빨간 시각적 요소를 극대화했으며, 참기름을 첨가해 고소한 뒷맛까지 잡았다. 면발 또한 기존보다 굵게 해, 비빔면 특유의 차지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농심은 새로운 찰비빔면 출시를 기념해 3월 중 고객체험단 운영과 함께, 서울 시내 대학가를 중심으로 비빔면 블라인드 테스트도 벌일 예정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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