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요 생필품 50% 가격 인하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이마트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주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1000여 품목을 최대 50%까지 가격을 인하해 판매한다.먼저 한우는 다음달 1~2일 이틀간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한우 곰거리의 경우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우 등심(1등급, 100g)은 4480원, 한우 국거리(100g)는 2310원, 한우 냉동 사골(100g)은 700원이다.또한 제주 은갈치(대/냉동/1마리)를 5580원에, 국산 자반고등어(대/손)를 5980원에, 활전복(대, 100g)을 5500원에 판매한다.이 외에도 매장에서 갓 찧어낸 즉석정미 쌀(10㎏, 1인2포 한정)을 연중 최저가인 2만2400원에 판매하고 감자·양파·양배추 등 주요 채소와 햇반 등 가공식품도 20~30% 할인 판매한다.이종훈 마케팅팀장은 "신선식품의 시세 상승과 가공식품의 가격 인상으로 무거워진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올해 첫 물가 안정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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