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버섯이 뭐길래?…효능과 부작용에 관심 폭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티벳버섯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내리며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자연치료전문가 서재걸 원장이 일부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티벳 버섯으로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티벳 버섯은 티벳 지역의 스님들의 건강비결로 알려졌다. 이 버섯을 우유와 함께 하루 정도 숙성시켰다가 마시면 피부미용 및 변비,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티벳 버섯은 취장과 비장 및 간장 등을 고치는데 탁월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티벳버섯을 복용할 때 부작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몸에 좋다고 무조건 많이 먹을 경우 설사 등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 네티즌은 "티벳버섯이 좋다고 해서 먹었는데 두드러기 나고 간지럽더라"는 글을 올려 현직 의사의 답변을 받기도 했다.네티즌들은 "티벳버섯, 어떻게 생긴거지? 신기하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나도 만들어 볼까", "티벳버섯, 어떻게 키우지", “티벳버섯, 부작용도 있다던데”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티벳버섯 화제에 힙입어 MBN ‘엄지의 제왕’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2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엄지의 제왕’은 5.023%(전국 기준, 유료방송가입가구)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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