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부담 이율 1.3%대의 벤처기업육성자금 75억원 지원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기술력이 뛰어난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벤처기업육성자금 75억원을 지원한다.시는 벤처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저 대출금리를 제시한 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대여금리 3.75?4.21%로 운용하며 시에서 이차보전 2.65%를 지원해 기업체의 실질적 부담은 1.1~1.56%다.지원업종은 벤처기업과 창업 5년 이내 光 관련기업으로 시설자금 3억원, 운전자금 2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2년 일시상환이다. 융자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26일부터 융자지원 신청서와 기술평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부동산등기부등본 또는 임차계약서, 재무제표 등을 갖춰 기술보증기금에 방문해 접수하면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에 따라 기술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한국산업은행, 광주은행, 기업은행 등 3개 지정은행에서 융자지원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자금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시책 합동설명회, 중소기업과의 간담회, 중소기업 지원매뉴얼 책자 제작배부 등 기업체에게 유익한 수요자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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