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공공기관 최초 한국노사협력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한국 경영자총협회가 선정한 제26회 한국노사협력대상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예보 관계자는 "노사 대표가 공동위원장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예보사랑나누미'를 구성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최근 저축은행 구조조정과정에서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예금자 불편 최소화 방안을 모색한 결과 금융거래 중단 없는 정리방식 등 획기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 낸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예보는 노사공동의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노력한 결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예보는 1996년 설립 이래 IMF 외환위기와 최근 대규모 저축은행의 부실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