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성환 구청장은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풀뿌리 자치부터 국가 정책까지 직접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가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노원에서부터 실천적 모범을 만드는 것을 당면 과제로 삼고 있다“며“지구촌이 협력과 공존의 새로운 시대로 가는데 대한민국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디자이너의 꿈을 이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1965년 전남 여수시 거문도에서 태어나 서울 창서초, 중동중, 한성고를 거쳐 연세대 법학과와 동대학원을 나왔다.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1995년부터 노원구의회 의원과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냈다. 2003년부터 참여정부 청와대 정책실에서 대통령 국정과제를 총괄하는 행정관부터 정책조정비서관까지 거쳤다. 노무현대통령이 만든 한국미래발전연구원 기획실장으로 일하다 2010년 노원구청장에 당선됐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