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대한상공회의소는 신박제 서울상의 부회장(사진)이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상의연맹(WCF) 집행위원회 회의에 WCF 부회장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신 부회장은 3년 임기의 WCF 부회장을 맡고 있다. 신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있는 원산지 증명, ATA 까르네(무관세임시통관증서) 등 국제무역 관련 현안과 세계 상공회의소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하고, WCF 네크워크가 우리 중견·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계상의연맹(WCF)은 전세계 상공회의소의 협력 네트워크로서, 현재 140여개국 2000여 상공회의소가 원산지 증명 등 무역인증 발급을 통해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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