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태 전 광산구청장, “광산교육지원청”설립 촉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6·4 지방선거에 광주시 광산구청장으로 출마를 선언한 송병태 전 광산구청장은 “교육부가 광주 광산구에 교육 환경 불균형으로 불편을 겪는 광산구에 서부교육지원청 분원 설립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23일 송병태 전 광산구청장은 “광산을 초일류 교육도시로 육성해 나가야 한다”며 “ 광주 광산교육지원청 '원상회복'을 요구한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교육부가 나서 서부교육지원청 분원이 아니라 '광산교육지원청'으로 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송 전 광산구청장은 “광산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해 교육부를 방문한 강박원 광산교육지원청 원상회복추진위원회 공동대표, 선병희 광산발전단체장협의회장, 박인화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윤봉근 전 교육위원회 의장 등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지난 1988년 광산군이 광주시로 편입되면서 광산군교육청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으로 통합됐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