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일본 출시···글로벌 판매량 530만대 돌파

추첨으로 첫 PS4 를 획득한 네코미 씨(가운데)와 앤드류 하우스 소니컴퓨터엔터테이먼트(SCE) 사장(왼쪽)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소니의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PS4)가 22일 일본에 공식 출시됐다. 기본 제품 가격은 3만9980엔, PS 카메라 포함본이 4만3980엔이다. 초기 구매자에게는 게임 낵(Knack) 코드를 무료로 증정한다.지난 17일 기준 PS4 글로벌 판매량은 530만대를 기록했다. 이날 일본에서 제품이 발매되면서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북미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출시되고 있는 PS4는 누적 판매량이 예상보다 한 달 앞서 5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판매량 500만대 돌파가 올 3월 말 이뤄질 것이라는 당초 예상보다 빠른 것이다. 경쟁관계인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원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올해 초까지 300만대 가량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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