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한성대학교는 19일 낙산관 대강당에서 2014년도 신입생 학부모 초청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학부모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 투어, 학교 소개, 전공별 교수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됐다.신입생 김민지 학생의 아버지 김진수씨는 “한성대학교에서 스펙보다 인성을 길러주는 교육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학부모 대표로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신입생들이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담은 영상편지가 상영되고 각 단대별로 전공 교수와 직접 대화하며 커리큘럼, 취업 지원 프로그램, 졸업 후 진로와 비전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신민철 한성대 교무처장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모교가 될 한성대를 더 잘 알고 믿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재학 중에도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이를 학교 운영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