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스피지수가 외인과 기관의 매도로 이틀째 하락세다. 1930선까지 위협받고 있다. 20일 오후 1시3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0.15포인트(0.52%) 내린 1932.78을 기록 중이다. 현재 외국인은 1906억원, 기관은 17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은 1991억원가량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2668억2900만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주요 업종들 가운데 은행(-2.94%), 서비스업(-1.64%), 음식료업(-1.55%), 종이목재(-1.28%), 철강금속(-1.25%), 운수창고(-1.11%), 화학(-0.94%), 금융업(-0.85%), 증권업(-0.79%), 운수장비(-0.73%), 의약품(-0.59%) 등이 하락세다. 건설업(3.15%), 통신업(1.33%), 기계(1.28%), 비금속광물(1.03%), 전기전자(0.12%) 등은 상승세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NAVER(-7.47%), LG화학(-1.78%), 기아차(-1.69%), KB금융(-1.57%), 현대차(-1.33%), 포스코(-1.19%), 신한지주(-0.68%), 한국전력(-0.67%) 등이 약세다. SK텔레콤(2.98%), 현대중공업(0.68%), 현대모비스(0.33%), 삼성전자(0.23%)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3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338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458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7종목은 보합이다.코스닥은 전장보다 3.10포인트(0.59%) 내린 526.77을 기록 중이다.원ㆍ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6.80원(0.64%) 상승한 10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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