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프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경기일정이 화제다.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 조 추첨에서 쇼트프로그램 1위 자격으로 가장 먼저 번호표를 뽑았다.총 24명이 연기를 펼치는 프리스케이팅은 조별로 6명씩 4조로 진행된다. 쇼트프로그램 1∼6위가 마지막 조인 4조에 배치되고, 나머지 선수들도 성적순으로 6명씩 나뉘어 1∼3조에 차례로 속하게 된다.각 조 6명의 선수도 추첨을 통해 연기 순서를 정하는데, 김연아는 24번을 뽑아 4조 마지막인 여섯 번째이자 프리스케이팅 출전자 중에서도 마지막 연기자가 됐다. 이에 따라 김연아는 21일 오전 3시46분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시작한다. 김연아 경기일정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프리, 응원한다" "김연아 프리, 긴장풀기를" "김연아 프리, 새벽에도 연아를 위해 깨어있어야 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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