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와 우리은행 동작구청지점(지점장 전경주)이 손잡고 범 구민적인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나섰다.구는 제95주년 3·1절을 앞두고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주변 등 주요 다중통행지역에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태극기 휘날리는 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국기 달기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12개 특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와 함께 우리은행 동작구청지점을 중심으로 지역 내 우리은행 11개 지점에서는 민원창구 태극기 게양과 지점 앞 태극기 조형물을 설치했다.
태극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국기게양 캠페인 등을 병행하는 등 구민의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일본이 독도침탈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현 시점에서범 국민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95년 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국민의 애국심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문충실 구청장과 우리은행 동작구청지점 전경주 지점장은“동작구와 우리은행의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구 전체가 태극기 물결을 이루어 구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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