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中企 대상 '대기관리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대기 환경관리 전문기업 에어릭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기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맞춤형 대기관리 서비스는 집진 설비 제작·설치부터 유지보수 관리까지 책임지는 토탈 솔루션으로, 집진설비 구축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과 유지보수 관리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중소기업과 영세업체들은 5년간 일정 유지관리비만 납부하면 집진설비의 소유권을 넘겨받을 수 있게 된다. 계약기간 동안 집진설비 점검, 유지, 보수를 일괄적으로 관리해주는 책임 정비 서비스를 제공, 집진설비 설치부터 가동·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라이프타임 케어(life-time care)를 통해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렌탈용 집진기는 총 18가지 모델을 기본으로 각 사업장의 규모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업체의 요구나 특성에 따라 모델을 신속하게 수정·변경할 수 있다. 렌탈 비용은 모델에 따라 월 100만~500만 원대. 에어릭스는 지난 30여 년간 포스코 등 국내 대규모 사업장의 집진설비 설계·운영을 해온 기업으로 대기업 서비스로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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