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서울시는 청년혁신활동가 115명과 청년마케터 32명을 선발해 관련분야 업무경험을 제공하고 추후 민간일자리로 창업·취업하도록 돕는다고 19일 밝혔다. 청년혁신활동가는 ▲국제개발협력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는 '메디피스' ▲지역의 사회적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성북문화재단' ▲소셜다이닝 서포터즈를 양성하는 '집밥' ▲건강한 외식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슬로비생활' ▲공정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트래블러스맵' 등 비영리기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NGO 41개 사업장에 투입돼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다음달 1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일자리허브 홈페이지(www.youthhub.kr)에서 볼 수 있다. 청년마케터는 서울 소재 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일자리로, 서울시가 보유한 소기업 전용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실무경력을 쌓게 된다.▲기업(제품)발굴 MD(4명) ▲공간 및 제품 디스플레이 디자이너(4명) ▲그래픽디자인 및 홍보(4명) ▲대고객 판매 및 서비스(20명) 총 4가지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선발되면 3월말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주 5일 하루 6시~8시간 근무하며 시간당 임금은 5,800원이다. 간식비 및 교통비가 하루 5000원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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