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임대 마친 하남 수산물단지 분양

경기 하남시에 들어서는 수산물 복합단지 조감도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경기도 하남에 대규모 수산물 복합단지가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분양 중이다.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수산물 복합단지는 1만8156㎡에 지상 3~5층, 15개 동, 총 206개 점포로 구성된다. 한 개 동의 상가건물에 들어서지 않고 마을 형태를 띠게 되며 수산물 도·소매, 건어물, 냉동창고 등이 입점 예정이다. 분양가는 1층 3.3㎡당 2300만~2700만원, 2층 3.3㎡당 800만~1000만원 선이다. 분양가의 50%까지 대출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하남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가 계속 유입되는 지역"이라며 "수산물 복합단지가 조성되면 특화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층 전체와 2층 대부분이 이미 임차인을 찾은 상태로 분양계약 이후 임차인과 바로 임대차계약을 맺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31-796-7655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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