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석금메달 가격 공개…순금보다 몇 배?

▲운석금메달 가격.(출처: 안현수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운석금메달 가격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안현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한번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러시아에서 가장 행복한 커플이 될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안현수-우나리 커플이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미터 금메달과 1500미터 동메달을 나란히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안현수가 쇼트트랙 1000미터에서 받은 금메달은 소치 올림픽에서 특별 제작된 운석금메달이어서 눈길을 끈다.소치올림픽의 운석금메달은 지난해 2월 러시아 우랄산맥에서 떨어진 체라빈스크 운석 조각을 넣은 특별한 메달로 소치올림픽조직위원회를 통해 총 7개로 제작됐다. 운석금메달은 희소성 때문에 가격도 일반 금메달의 수십 배에 달한다. 첼라빈스크 운석의 가격은 순금의 40배에 달하는 1g당 236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운석금메달 가격을 접한 네티즌은 "운석금메달 가격, 특별한 메달이다", "운석금메달 가격, 대단하네", "운석금메달 가격, 순금보다 비싸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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