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판타지 3부작' 베일 벗었다… 첫 콘셉트는?

[아시아경제 e뉴스팀]'판타지 3부작'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소년공화국의 첫 번째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소년공화국 측은 17일 '판타지 3부작'의 첫 번째 콘셉트 '비디오 게임(Video Game)'을 공개했다. 이들은 '팬들의 꿈과 판타지를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여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비디오 게임'은 '철부지 소년들의 슈퍼히어로 성장기'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지난 10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 콘셉트 이미지에서도 멤버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익살스런 표정과 자유분방한 패턴의 의상으로 패기 넘치는 소년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나 이번에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디자이너 고태용 영입을 통해 한층 트렌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콘셉트에 맞춰 제작된 소년공화국의 히어로 일러스트가 함께 공개되면서 '비디오 게임'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각 멤버들이 슈퍼히어로와 게임캐릭터의 오마주로 표현된 이 일러스트는 MBC '무한도전' 멤버들을 그린 '무한 히어로즈'의 작가 주노가 그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비디오 게임'의 음원은 오는 20일 공개되며, 소년공화국은 같은 날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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