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뉴 유즈루, 일본 남자 新 피겨왕…신기록 점수가?

▲하뉴 유즈루.(출처: KBS1 중계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남자 피겨 스케이트 선수 하뉴 유즈루가 세계 최고 기록을 획득해 화제다.하뉴 유즈루는 14일(현지시간) 열린 남자 싱글 피겨 쇼트프로그램에서 세계 최고 기록인 101.45점을 얻어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패트릭 챈(캐나다)을 꺾고 소치올림픽 남자 싱글 피겨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뉴 유즈루는 기술 점수(TES) 54.84점, 예술 점수(PCS) 46.61점을 받아 총합 101.45점을 기록으로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하뉴 유즈루는 2010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우승자이자 2012년 세계 선수권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하뉴 유즈루는 1994년 일본 미야기현 출신으로 센다이에서 초중고교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와세다 대학 인간과학부에 재학 중이다. 취미는 음악 감상과 비디오 게임, 이어폰 수집으로 알려졌다.하뉴 유즈루는 누나의 영향으로 4살 때부터 스케이트를 시작했고 중학교 1학년 때 일본 주니어 선수권 3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선수의 길로 접어들었다.하뉴 유즈루와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뉴 유즈루, 일본의 김연아인가?", "하뉴 유즈루, 아사다마오랑 호흡 맞춰도 될 듯 하네", "하뉴 유즈루, 우리나라는 누구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온라인이슈팀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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