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가 지난 12일 관내 다니엘지역아동센타(대표 김경숙), 창북노인대학(대표 임종주), 종합사회복지관노인대학(대표 이춘섭)과 2014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그동안 부안군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협약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1개소(한의원1, 아동센터4, 초등학교4, 중학교1, 노인회1)와 올해에는 3개소(아동센터1, 노인대학2)와 추가 협약을 가졌다.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중풍예방, 골관절관리, 물리요법실운영(집중관리중풍예방, 한방양생걷기대학), 한방가정방문, 어린이바른성장교실, 한방의료봉사단사업 등 6개 사업에 15개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지역주민 건강증진 시스템이다.올해 3개소와 추가협약을 계기로 ‘어린이 바른성장교실’, ‘위풍당당 골관절관리교실’, ‘氣운찬 복지시설 중풍(정신건강)예방교실’ 사업이 3월 5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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