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3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통상임금, 올 春鬪 뇌관▶청년실업률 8.7% 4년만에 최악▶새 해수부장관에 이주영의원 내정▶오바마 4월 한국 온다▶김연아 소치 입성 "상대선수 신경 안써"* 한경▶주택 '4대 지표' 꿈틀…6년 침체 벗어난다▶건설사 5곳 동맹…120억달러 수주▶MS, 부산에 아시아 데이터센터▶해수부 장관 이주영 내정▶제주 '바오젠거리' 임대료 1년새 5배* 서경▶환자 개인정보도 줄줄 샌다▶백운찬 관세청장 "우체국 이용 亞 택배허브 만들 것"▶GS·SK·삼성엔지 등 5개사 수주 대박▶현대상선 LNG 매각…자금 숨통▶해수부 장관 이주영 내정▶1월 취업자 70만명↑…12년 만에 최대* 머니▶카톡 진화 어디까지…이번엔 증권▶해외직구 열풍? '역직구'도 붐▶한국 건설사 7.6조원 쿠웨이트 '잭팟'▶법으로 못박는 공기업 개혁▶해수부장관 이주영 의원 내정* 파이낸셜▶내수 양대지표 '주택·고용' 살아났다▶연세의료원 의약품 납품사 아이마켓코리아에 넘겼다▶北, 금강산관광·정상회담 제안할까▶현대상선 LNG운송사업 1조1천억에 매각…현대그룹 자구안 '순항'▶새 해수부 장관에 이주영 의원 내정◆2월12일 수요일 주요이슈 정리 * -남북 고위급 접촉이 합의문을 도출하지 못한채 종료. 남북은 12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집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접촉을 했지만 남북관계 개선 방향에 대한 서로의 입장차를 확인한 데 그친 것으로 전해짐. 북한은 협상에서 키리졸브 훈련과 독수리연습을 이산상봉이후로 연기하자고 요구한 한편, 정부는 이산상봉 이행으로 신뢰를 쌓자며 북측에 요구. 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대리 담판' 성격을 띤 이번 접촉은 특별한 쟁점을 두고 서로 이견을 좁히기보다는 양측이 서로 제기하고 싶은 의제를 내놓고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한 뒤 상대방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양측은 공동보도문을 도출하기 위해 밤 늦게까지 접촉을 이어갔지만 끝내 합의 도출에는 실패. * -여야가 12일 민주당이 제출한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서남수 교육부장관의 해임건의안에 대한 표결을 시도했지만 무산. 의결정족수 미달로 투표가 무산되면서 두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사실상 폐기. 여야는 이날 오후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끝난 직후 두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상정해 표결에 부쳤지만 120명의 의원만 투표에 참여해 의결정족수 미달로 투표함을 열지 못함. *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장관 공석 이후 조속히 조직을 안정시키고 해수부의 업무를 계속할 필요성에 따라 장관 공백 사태를 최소화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힘. 내정 배경에 대해서는 국정 전반에 관한 이해의 폭이 넓고 실력과 덕망을 겸비한 중진의원으로서 해양수산부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해양수산부 조직을 안정시키는 데도 적임자라고 생각된다고 내정 배경을 설명. * -금융당국이 12일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 그룹 수뇌부 13인을 주가 조작 혐의로 검찰에 넘김. 금융위원회는 이날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현 회장을 비롯한 동양그룹 최고경영진 13명을 시세조종금지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통보. 금융당국에 따르면 현 회장과 계열사 경영진 등은 외부세력과 연계해 계열사인 동양시멘트 주가를 2011~2013년 기간 동안 2회에 걸쳐 인위적으로 상승시킨 것으로 파악. * -모태범이 스피드 스케이팅 1000m에서도 입상권 진입에 실패. 모태범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9초37로 40명 가운데 12위를 기록. 앞서 500m에서 4위로 메달 획득에 실패한 모태범은 두 번째 올림픽을 빈손으로 마무리. * -조세포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 처남 이창석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음.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는 12일 전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벌금 40억원을, 이씨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벌금 40억원을 각각 선고. 재판부는 허위 계약서를 작성해 양도소득세를 포탈하는 것은 국가 조세질서의 근간을 훼손하는 범죄로 책임이 가볍지 않다며 포탈세액이 27억원을 상회하는 거액이고 피고인들 모두 이전에 같은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고 지적.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KT 자회사의 3000억원 대출 사기는 서정기 중앙티앤씨 대표(한국스마트산업협회 회장)를 '몸통'으로 한 스마트산업협회 이사들의 조직적 공모에 의해 이뤄졌다는 증언과 스마트폰 주변기기 업계의 선후배 관계인 이들은 돈세탁을 해 비자금을 조성한 뒤 관·금융계 로비 용도로 사용한 정황까지 발빠르게 보도한 단독기사.* -재계가 긴장 속에 서초동을 바라본 11일 오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구자원 LIG그룹 회장이 모두 '구속 피고인' 신분에서 벗어나는 판결이 나오면서 재벌 봐주기 의혹까지 제기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을 담아낸 기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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